이천경찰서는 3일 경찰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치안종합성과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4년 동안 각 부서별로 추진했던 치안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015년 추진할 치안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치안정책에 대해 추진성과와 객관적 분석결과를 가지고 열띤 토의를 했으며,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영덕 경찰서장은 “치안성과는 단기간, 그리고 특정 기능만 잘한다고 해서 좋은 성과가 나올 수는 없다”며 “어떤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접근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지 계속 연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간별로 단계적이고 치밀한 치안정책 추진계획과 적극적인 시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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