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은 28일 안성 허브마을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14 학교급식 담당자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허브 음식 관련 체험을 통해 심신 건강의 의미를 찾고 학교급식 확대를 위한 식단을 개발해 학교급식의 다양화 및 수요자 만족도 제고에 목적이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이로 인한 각종 스트레스가 높아져만 가는 요즘에 건강을 책임지는 담당자로서, 자연스러운 먹거리인 허브음식의 중요성 및 진정한 맛의 즐거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교 영양(교)사는 “학생들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기대 되는 허브 음식 이용에 대하여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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