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지난 21일 변호사 정성문을 이천소방서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정성문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이천시 장애인총연합회 법률고문변호사, 이천시 법률자문변호사, 이천경찰서 법률자문변호사 등 여러 기관에서 자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개인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급변하는 사회의 각종 민원에 대한 전문·심층대응을 통해 대외적인 소방행정의 신인도와 일하는 직원의 자긍심을 향상하기 위한 이천소방서 자문변호사를 위촉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정성문 자문변호사는 ▲이천소방서 관련 소송사건 및 행정심판 등의 자문 ▲소방행정 전분야 법령의 해석·적용 ▲소방행정 관련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서류의 검토 ▲기타 자문변호사의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승혁 서장은 “민원 발생시 법률적인 부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자문변호사 위촉를 통해 대외 소방행정의 신인도와 직원의 자긍심 향상이 기대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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