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14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받았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전국 10개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조병돈 이천시장과 조억동 광주시장이 경기도를 대표했다.

조 시장은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 육성, 농업 경쟁력 제고, 농업인 복지 증진, 농업의 산업화기반 구축, 고객지향의 지역농정 실현,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국민 건강증진 및 농가 소득 증대, 복합영농 실현, 농기계 임대사업, 적극적 귀농정책 추진으로 농촌지역 활력화 등 지역농업 발전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희망이 있는 농업, 돈 버는 농업복지 농촌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받은 상금(5백만원)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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