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19시부터 21시까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비행탈선 예방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단속 활동에는 박회자 증포동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이분순), 창전지구대(대장 이종익)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순찰활동은 5인 1조 총 4개조로 구성해 관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청소년실에 한해 출입가능)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제한 표시 부착여부를 지도단속하고 출입제한 스티커, 청소년보호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는 지도단속을 펼쳤다.

이분순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정기적인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이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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