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내 지역축제인 제18회 이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9.19 ~9.21)와 제16회 이천 쌀 문화 축제(10.22~10.26)를 대상으로 사전 소방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소방, 이천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실태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심의, 보완 여부 ▲지역축제 보험가입 여부 및 분야별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 ▲시설물 및 건축물, 전기설비, 각종 안전장비 등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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