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17년까지 이천시에 49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이천시 안흥동에 49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천시는 (주)대산디벨로퍼가 안흥동에 신청한 4개동의 공동주택 및 판매시설에 대한 주상복합아파트 사업승인을 지난 13일 내줬다고 밝혔다.

건축물 높이만 165m에 달해 이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이 주상복합은 지하 5층에 지상 47~49층(49층 2동, 47~48층 각 1동) 높이의 4개동으로, 1만2천701㎡ 대지에 연면적만 16만7천858㎡에 달하는 규모로 신축된다.

736세대(84A형 410, 84B형 326)를 주거용도로, 나머지는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전형적인 주상복합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주변 안흥수변 공원과 더불어 쾌적한 조망권이 장점인 이 주상복합은 인근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시외버스터미널, 시내 중심상권 등 편리한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

이 업체는 오는 10월 중 일반 분양과 함께 이 아파트 준공까지의 사업기간을 이달부터 오는 2017년 8월까지 약 3년으로 잡고 있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