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도 337호선 송정1교차로가 1차로 좌회전(좌)에서 2차로 좌회전으로 확대 됐다.

 
이천경찰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하는 선도적인 교통경찰 역할 수행하고자 ‘교통속도 20% 향상’을 목표로 교통소통향상을 위한 개선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교통 상습 정체지역인 국도 3호선 신둔사거리에서 도예촌 사거리까지 1.5㎞, 소방서 삼거리에서 복하사거리까지 3.4㎞, 이마트후레쉬 사거리에서 가산삼거리까지 4.9㎞에 대해 교통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교통속도 향상을 위해 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간담회 개최해 여론수렴 및 개선책을 마련, 소정사거리, 복하교차로 신호체계를 직진 후 좌회전에서 직좌 동시신호 변경 및 신호주기를 조정했다.

또한, 설봉공원삼거리, 이마트후레쉬사거리는 좌회전차로 개선 및 연장과 신호주기조정으로 평균 속도 30㎞에서 47㎞로 44%이상 교통속도가 향상됐다.

아울러 지방도 337호선 송정1교차로와 시도12호선 표교교차로는 좌회전차로 확대 및 신호주기조정을 해 예전보다 소통이 원활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차량이 정체되는 시간대와 교차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경찰관을 집중 투입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교통관리로 교통사고 없는 이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