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들을 위한 제1회 이천장수생활체육족구대회가 지난14일 대월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됐다.

 
시니어들을 위한 제1회 이천장수생활체육족구대회가 지난14일 대월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됐다.

이천시 생활체육 족구대회(회장 안준모)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의 장수부와 여성부로 장수부(만65세 이상, 1949년생) 14개 팀과 전국의 여성부 10개팀이 참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국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대회에서는 전라도 광주•정읍, 경상도 사천, 강원도 원주•횡성, 경기 양주•고양, 서울 강동 등 전국에 많은 족구 어르신들이 참여해 풍성한 대회를 치뤘다.

또, 여성부의 경우도 전라 익산•전주, 강원도 원주•횡성, 충청 천안•대전, 경기 화성•남양주•김포 등에서 많은 여성선수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안준모 회장은 “명품도시 이천을 명품족구도시 이천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있다”며 “내년 대회에는 더욱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훌륭한 장수족구대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