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역사지역 홍보대작전’ 1:1 매칭 역사 멘토링 활동이 6회차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천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교육부와 이천시가 주최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청소년! 역사지역 홍보대작전’에 초등5~6학년 소외청소년과 고등일반청소년 1:1 매칭 역사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8일부터 6월7일까지 6회차를 이어오면서 초등청소년은 시대별 역사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역사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고등청소년들은 초등청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초등청소년들은 선사시대를 거쳐 삼국시대, 조선시대 문화탐방까지 책으로만 접했던 역사를 전시관 탐방 및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를 쉽고 재밌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

신윤정(안흥초5) 학생은 “지금 5학년에서 배우고 있는 신석기, 구석기, 선사시대에 있던 움집, 빗살무늬토기들을 책에서만 보았는데 직접보고 움집을 만들어 보면서 움집의 원리를 알게 됐다”며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활쏘기와 와당만들기, 부여에서 정림사지 오층석탑조립하기, 한국민속촌에서 조선문화 탐색하기 등 처음에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와서 보고 듣고 쓰고 체험하니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청소년! 역사지역 홍보대작전’은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시작으로 고구려, 백제, 조선시대를 탐방 그 동안 탐방한 곳을 중심으로 역사지역 홍보 책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