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13일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소방공무원, 이천병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안방 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도민안방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시민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무한봉사와 무한 섬김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내용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생활민원 및 도시주택 상담 ▲무료법률, 세무 및 부동산 상담 ▲119출동서비스 사전등록 ▲무료건강상담(혈압, 혈당 등), 노인종합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소방서는 ‘U-119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U-119안심콜은 장애인•독거노인 등 혼자서 대처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119안심콜에 신상정보와 병력 등을 등록하면 119신고시 수혜자의 정보가 119상황실에 자동으로 수신돼 119구급대가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등을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에 취약한 시민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