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4일 ‘제15회 이천백사산수유 꽃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사의용(여성)소방대원, 시청,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여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환경개선 등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확산을 위한 것으로 ▲축제장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실시 ▲봄철 산불조심 화재예방 홍보 및 캠페인 실시 ▲소소심 이동체험장을 운영하여 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화재 등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시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고 재산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수유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안전점검의 날 및 소소심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