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축제가 열린 28일 오전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주민화합 앞장서 준 노고에 깊이 감사”

“여러분들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과 지역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아우르는 우리사회의 진정한 일꾼이십니다.”

‘일꾼 중에 일꾼’의 향연 제11회 이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축제가 28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동료 간의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4개 읍면동 이•통장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통장들은 축구와 배구, 제기차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경기와 이벤트행사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

한종환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통장은 마을의 궂은일 좋은 일 가리지 않고 모든 일을 챙기는 일꾼”이라며 “그동안 뜨거운 애향심으로 주민화합을 이루는데 앞장서 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병돈 시장은 “누구보다 이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이•통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봉사정신을 초석으로 삼아 이천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