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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의원에게 드리는 편지

이천저널l승인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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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순복음 예광교회 장로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여주사람들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때론 자존심 상하며 살아온 세월들 분구추진위원들의 공로로 이천시 만의 국회의원되어 초선의원임에도 예결위원 되어서 5000억원 예산 확보하며 3선 의원 못지않은 의정활동으로 무너진 이천의 자존심을 하늘 높이 세워준 유승우 의원에게 시민의 이름으로 큰 박수를 보냅니다.

6•4 지방선거에 누가 공천을 받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이오니 분구추진위원회, 선거대책위원들에게 공천권을 위임하셔서 의원님을 음해하는 각종 유언비어로부터 자유함을 얻으시기를 권면합니다. 배나무 밭에서 갓끈을 매지 않은 선비정신을 발휘하시면 좋겠습니다.

공천권을 위임하실 때 하이닉스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하지 않은 사람, 선거법 때문에 시민에게 자장면 한 그릇 대접할 수 없음을 잘 알면서도 돈쓰고 시장되겠다는 사람도 후보군에서 제외시켜주시고, 박심이니 중앙당심이니 하면서 명함 들고 박힌 돌 빼러 온 굴러온 돌들은 이천이 하나 되어가는 길에 걸림돌이오니 의원님께서 손수 치워주십시오.

유승우 의원님 옛날 옛적 이천군수 후보시절 의원님 편에 섰다고 형님한테 욕 먹어가면서 의원님과 동반자 되어서 함께한 여정 속에 설봉산 개발하려는 유승우 시장을 비난하며 악랄하게 반대한 이유로 폭풍우 몰아쳐도 지워지지 않을 위원님 마음 판에 이재용 이름 석자가 배신자로 새겨져 있다면, 이천 시민 모두가 좋아하는 설봉공원이 될 줄 모르고 반대한 잘못을 회개하며 설봉산에 어둠이 물러가고 여명이 밝아오는 이른 아침에 쓰레기봉투 들고 토요일마다 10년 동안 청소 봉사한 공로와 상쇄하여 옛날에 좋았던 동반자 관계로 다시 돌아갈 것을 지면을 통하여 제안합니다.

이재용이 오지랖이 넓어서, 제 일도 아니면서 이범관 의원 멱살 잡았다가 견원지간이 되었음에도 이범관 의원께서 나를 구만리식당으로 초대하여 군부대 다시 들어오게 하여 고맙다고 하시면서 맛있는 소갈비 사주셨습니다.

군부대 이천에 보내지 않는다는 이명박 대통령께 돌직구 날려서 긴급뉴스로 이천에 군부대 다시 보낸다는 국방부 발표를 얻어내 조병돈 시장이 35만 자족도시 만드는데 이재용 장로가 일등공신임에도 아직까지 자장면 한 그릇 대접하지 않은 시장에게 의원님이 친구 입장에서 면박도 주고, 그동안 제가 이천을 위해 한 일들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칭찬해주면 이천의 자존심 세우려고 아등바등 살면서 상처받은 마음에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의원님의 앞날에 이재용 장로 미력하지만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의원님 이재용 장로가 큰 공로 세움은 자랑할 만한 학벌도 아니요 화려한 경력이 있어서도 아니고 눈물 흘리며 삭발하던 아녀자들의 얼굴이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 노무현 대통령한테 무시당하여 속상함에 서울 가서 긴 머리 삭발하여 눈물 흘리는 아녀자들의 모습을 목격하지 않은 사람은 이천의 지도자 되려는 꿈도 꾸지 말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전직 시장님 되어 삭발도 하시고, 광화문 상경집회 현장에 오셨을 때 반가움에 달려가 인사 나눔이 오늘의 국회의원 되셨음을 아셔야 합니다.

그때 유승우의원께서 광화문에 나타나지 않으셨으면 아마도….
이천을 위하여, 지도자를 위하여 오늘도 깊어가는 겨울밤에 간절히 기도하며 편지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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