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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사업 순풍의 돛… 더 힘차게 도약한다

이천저널이 선정한 2013 이천 10대 NEWS 이천저널l승인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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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천은 그야말로 대풍이었다. SK하이닉스 증설승인에 따른 대규모 투자를 비롯해 세계 유명 강소도시와 교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주목을 한껏 받았다. 여기에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정부의 엄청난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3년 연속 30개 이상의 기관 상을 수상, 우수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행’을 추진,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저널은 ‘2013 이천 10대 뉴스’를 통해 한해를 정리해 본다.


   

 

1. SK하이닉스 대규모 투자 확정
이천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 SK하이닉스는 8년간 15조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약 52만㎡ 규모의 최첨단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4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이천시가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 도시 브랜드 상승은 물론 경제유발 효과가 이천시 곳곳으로 퍼져 나갈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 하이닉스 공장증설에 필요한 농경지(콩밭) 6만㎡를 공업지역으로 지정했으며, 2010년에는 구리배출시설 허용을 이끌어냈었다. 올해는 하이닉스 주변 36만㎡를 신규 공업지역으로 지정, 하이닉스 지원시설 이전에 대비한 조치를 취하는 등 하이닉스 공장증설을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왔다.


   

 

2. 亞 최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개장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문을 열었다. 개장일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시민 14만8천명이 아울렛을 찾았다. 이천 아울렛은 영업면적 5만3천㎡로 354개 브랜드가 입점, 아시아 프리미엄 아울렛 중 가장 크고 매장 수가 많다는 게 특징이다. 롯데 측은 이천의 지역특색을 최대한 살려 이천 아울렛을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며 건물 외관과 매장 장식에 도자기의 아름다운 곡선과 모양을 반영했고 ‘이천도자기관’에서는 도자기 작품 300여점을 전시키로 했다. 롯데는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남부 지역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 첫해 매출로 38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3.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난 7월22일 이천지역 기상관측사상 전례가 없는 시간당 최고 116.5mm라는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져 이천시는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단 몇 시간 만에 375mm라는 엄청난 폭우는 77세대 200명에 이르는 이재민과 3명의 사망자를 냈다. 시는 원활한 복구를 위해 정부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 정부를 설득해 나갔다. 그 결과 이천시가 8월 9일자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는 공공시설 피해금액이 236억7천만원, 복구금액을 552억원으로 확정했다. 이 중 국비 분담금은 재난지역 선포로 98억원이 추가돼 총 376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방비 분담액은 총 176억원 중 도비 115억, 시비 58억원으로 부담하도록 했다.


   

 

4. 市, 3년 연속 30개 이상 기관상 수상
이천시가 3년 연속 30개 이상의 기관상 수상을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들어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과 외부전문기관으로부터 수여받은 각종 기관수상과 우수기관 인증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31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3년 연속 30개 기관수상을 돌파한 것이다. 올해는 ‘전국 소상공인 지원부문’에서 최고상인 대통령표창 수상을 비롯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획득, 행정제도 개선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앞서가는 지방정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5. 국제도시로 뻗어가는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달라진 국제적 도시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유네스코로부터 공예부문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는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전역의 중요행사에 앞 다퉈 초청 받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지난 10월에 열린 제1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시장단 정상회의에서 이천시의 다양한 창의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같은 기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34개 도시 가운데 19개 도시의 시장 및 유네스코관계자, 창의도시 후보도시 대표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정상회의에서는 ‘글로벌 창의도시를 향해’라는 주제로 이천시의 창의정책을 설명,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국내시장에 머물던 이천도자기 전시 판매망을 미국, 독일 등 해외 선진국으로 확대시키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6. 주거•공업지역 대폭 확장
이천시는 올해 35만 계획도시의 근간이 될 주거•공업지역을 대폭 확장하는 데 큰 성과를 냈다. 우선 기존에 추진 중인 마장•중리 택지조성사업과 역세권개발(3개소)사업 추진을 비롯해 인구수요가 많은 증포동 일원에 54만170㎡(증포 3•4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했다. 증포 3지구에선 현재 약 1500세대 규모의 아파트 인허가가 진행 중이다. 시는 또 기업유치를 통한 자급자족도시 구축을 위해 79만8949㎡를 신규공업지역으로 지정했다. 증설이 불가능한 각종 기업들에게 공장증설이 가능하도록 물꼬를 터준 것이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55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통한 350여명이상의 고용창출을 예고하고 있다.


   

 

7. 백지화된 이천初 잔디구장… 고소•진정은 현재 진행형
유해성 논란으로 1년여 동안 갈등을 빚던 이천초교 인조잔디구장 조성 문제가 끝내 ‘백지화’ 됐다. 그러나 이천초교에서 촉발된 시끄러운 일은 26일 현재까지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 기간 한 교장은 여직원 성희롱과 관련해 교단에서 물러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이후 새로 부임한 교장은 부적절한 처신 의혹으로 학교 운영위와 동문회 측으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학부모 10여명이 운영위•총동문회 관계자를 업무방해, 명예훼손, 폭행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처럼 이천초교를 둘러싼 고소•진정사건은 현재 진행 중이어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8. 제2새마을 운동 ‘행복한 동행’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운동 ‘행복한 동행’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남을 돕겠다고 나선 재능기부자가 400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동행은 현금이 아닌, 삶속에서 자신의 직업, 재능을 이용해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는 운동이다. 치아 치료가 시급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치과를 찾아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한 시민은 한 치과원장의 재능기부로 새로운 삶을 찾았고, ‘잉어빵’을 파는 한 50대 노점상은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겠다고 나서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나눔은 부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9. 이천농업테마공원 개장
이천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이 2일 준공과 함께 대망의 막을 올렸다. 모가면 일원에 조성된 농업테마공원은 이천의 대표 농산물인 ‘쌀’을 테마로 한 농촌체험과 더불어 농촌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농촌문화체험 및 교육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농업테마공원은 춘(春), 하(夏), 추(秋), 동(冬)의 공간구조에 의한 순서 및 연계성으로 오감의 체험이 어우러지는 구조로, 기능과 활동유형별 공간구성을 통한 시설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테마공원은 도시민의 농촌전통문화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 도•농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10. 응급센터•300병상 종합병원 건립 순탄
12월 문을 열기로 한 이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경기 동•남부권 응급의료안전망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센터는 MRI 등 첨단의료장비, 전문 인력과 함께 응급의료기능 및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5월 착공했다. 이와 함께 ‘300병상 종합병원 건립’도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2017년 완공예정인 종합병원은 토지보상비 30억원을 확보된데 이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용도지역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을 수립•완료했다. 검진센터와 각종 의료시설을 갖춘 300병상 규모로 새롭게 탄생될 이천병원은 민간투자사업 등을 통해 59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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