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이천사무소(소장 김정태)는 12월1일부터 20일까지 ‘2013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목적은 농림어가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의 농림어업 정책수립과 연구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조사대상은 이천사무소 관내인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의 95개 조사구의 1650여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조사기준일 (2013. 12. 1.)현재 농림어가에 해당되는 모든 가구이다.

조사내용은 가구원 사항, 경지면적, 수확작물면적, 영농형태, 판매현황 및 전•겸업, 기타 가구사항 등 농가는 31개 항목, 임가는 21개 항목이며, 조사직원이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하게 된다.

김정태 사무소장은 “동조사는 통계법에 의거한 지정통계(승인번호 제 10145호)로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 33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될 뿐만 아니라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조사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