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노인의날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은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수상자들이 조병돈 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17회 이천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9월25일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이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여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보다 널리 전파시켰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이광희 의회의장, 표창수상자, 관내 사회단체, 관내 농협조합장, 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후원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2부 행사에는 남보원 코메디언의 사회로 다수의 민요가수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민요를 선사했다.

조병돈 시장은 기념사에서 “젊은 시설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 오신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9월25일 제17회 노인의날 행사를 시작으로 10월8일까지 2주간 이천아트홀 대 공연장을 비롯한 노인종합복지회관 등에서 ‘노풍당당 이천, 인생100세 시대를 설계하라’는 주제를 갖고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노인종합복지관등 7개 단체와 이천시 후원으로 제2회 이천시 노인주관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