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가 지난달 26일 창전동 소재 ‘로뎀 문방구’을 방문,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촉장을 수여, 로고를 부착하고 격려하는 등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로뎀문구 조영남 대표는 “로뎀문구점은 증포초 통학로에 위치해 있어 학교폭력을 비롯해 성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자들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는 ‘아동 긴급 보호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으며 이천경찰서장님이 직접 방문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경찰서는 이천관내 초등학교 총 31교(1,500여명)의 초등학생에 대한 성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96개 아동지킴이집과 94명의 우체국 집배원 등 수호천사, 어머니폴리스 426명 등 총 1200여명의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민경 협력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임국빈 이천경찰서장은 아동 보호를 위해 지역 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이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