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지부(지부장 전한식)와 이천시원로청년회(회장 강명원)는 지난 18일 종합운동장 부발게이트볼장에서 원로청년회 회원과 유승우 국회의원, 오문식 도의원, 농협조합장, 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농협이천시지부장배 원로청년회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원로청년회는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65세 이상의 농협조합원들을 주축으로 하여 어르신 농업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출범한 단체이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원로청년회가 11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원로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한식 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천시원로청년회 조직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노인회로 발전 하도록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율면농협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호법농협이 준우승, 설성농협과 대월농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