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통가요대상 여자신인상 ‘향토가수 조연자’
열린FM '조은영의 가요세상' 두시간 동안 '전국에 소개'

어린 시절부터 백사에서 트롯신동으로 소문났던 가수 조연자씨가 드디어 큰 사고(?)를 쳤다.

애절한 가사와 한이 서린 그녀만의 창법으로 우리민족 정서인 한을 노래한 그녀가 바보야, 여주 아리랑을 담은 첫 앨범을 데뷔(2011.25)한지 불과 6개월 만에 제11회 대한민국전통가요 대상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2012.1.11)한 것이다.

그녀는 그 기세를 몰아 2012.3월27일 국내 최고의 트로트 사단인 작, 편곡가 정진성, 김호남, 정경천, 정해일, 최강산, 조파조씨와 바보 같은 인생, 이포나루, 설봉산아 등 곡이 실린 ?조현자vol.2집 음반을 발매하였다.

또한 그녀의 실력이 인정이 되어 5월29일 생방송인 ‘조은영의 가요세상’에 신인가수로 초대되어 무려 2시간이나 전국에 전파를 탄다. 그녀의 실력은 소문이 나서 트롯 계의 대 선배들조차도 그녀 뒤에 무대에 서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소문이 났을 정도다.

한편, 그녀가 부른 ‘바보야’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 반출된 이천 5층 석탑이 이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이 깃들여져 있어 이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