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가 제3회 결핵예방주간(3.22~3.28)을 맞이해 오는 28일 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퇴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기침 에티켓은 결핵예방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펼치는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홍보용 책자와 홍보물(손수건, 마스크)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결핵 없는 건강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무료로 결핵 검사와 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입원명령지원비, 의료기관 접촉자 무료검진에 이어, 올해부터는 결핵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환자가 약을 복용하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직접복약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기타 결핵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보건소(☎ 644-4068, 40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