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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로 변한 벽화

이백상 기자l승인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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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물스럽게 변해버린 설봉초·중학교 스쿨존 옆 벽화의 모습.

 
설봉초·중학교 스쿨존에 위치한 담장 벽화그림의 칠이 벗겨져 흉물스럽기 짝이 없다.
‘옛날 풍속도’가 희미하게 보이는 이 담장의 벽화는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지금은 학생들에게 ‘애물 풍속도’로 비춰지고 있다.
인근 주민은 “흉물로 변해버린 담장을 보고 있자면 어린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벽화에 일가견이 있는 독지가가 나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그림을 그려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백상 기자  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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