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을 규정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현재 영업중인 다중이용업소는 6개월 이내인 8월22일까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령은 시행일인 2월23일 이후 신규 및 지위승계 다중이용업주는 보험가입 이후 영업이 가능하며, 영업장 면적이 150㎡ 미만인 다중이용업소 중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PC방, 복합게임제공업 5개 업종은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이 2년간 유예된 2015년 2월23일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