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순 서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청소년지도위원 등 100여명은 4일 오전 이천중학교 일원에서 ‘학교폭력 ZERO 어렵지 않아요!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학교폭력 근절 할 수 있습니다’란 구호가 적힌 팜플릿을 돌리며 캠페인을 벌였다.

 
이천경찰서가 ‘신학기 초 학교폭력 제로화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서는 4일 관내 초중고 58개교 학교가 일제히 입학과 동시에 신학기에 돌입한 만큼 학교주변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각 기능과 지역경찰, 시청, 교육청 각 협력단체 등이 합동으로 안전한 사회질서와 폭력 없는 학교 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이경순 서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청소년지도위원 등 100여명은 이날 이천중학교 일원에서 ‘학교폭력 ZERO 어렵지 않아요!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학교폭력 근절 할 수 있습니다’란 구호가 적힌 팜플릿을 돌리며 캠페인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새 정부에 발 맞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인 ‘4대 사회악’을 반드시 척결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