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회의소(회장 김상우)가 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조병돈 이천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품 백미 34포(10kg 기준)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우 회장은 “매년 회장 이취임식때 화환대신 쌀로 대신 받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천청년회의소가 사회 공헌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천청년회의소에 늘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며, “새해 첫 번째로 답지한 이번 성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