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 남정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락 공장이 들어섰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15일 오후 2시 신둔면 남정리 도시락 공장 오픈 기념식을 가지고 수도권 일대 4천여개 GS25 편의점에 본격적으로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등 납품할 예정이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도시락, 김밥 등의 FRESH FOOD를 생산하여 GS25에 공급해 온 영진데리카후레쉬가 확장 이전한 것으로 GS25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먹거리 중소기업이다.

GS25는 “과거 기술 향상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기술지원 협의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음식의 맛과 위생 수준을 끌어 올려 왔다”며 “이번 오픈한 한국데리카후레쉬 설계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최대 규모, 최첨단 먹거리 공장의 노하우를 적극 전수했다”고 설명했다.

조길영 한국후레쉬데리카 대표는 “향후 GS25와 함께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을 이용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한국후레쉬데리카와 GS25가 힘을 합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