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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치과질환, 더 이상 참지마세요

이천저널l승인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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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정상적인 치과 진료가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도의 장애인구강진료 사업을 통해 올해 9월말 현재 926명의 장애인을 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경기도의료원내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 치과진료소를 통해 619명의 환자를 치료했으며, 지난 5월 단국대죽전치과병원내에 개원한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307명을 치료해 모두 926명의 중증장애인을 치료했다.

장애인구강진료사업은 도내 4개 보건소에 설치된 ‘보건소 구강진료센터’에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경기도의료원 수원 및 의정부병원에 설치된 ‘장애인 치과진료소’로, 치료협조가 전혀 안 되는 중증장애인 및 치매환자, ADHD 어린이 등은 전신마취 진료시스템과 전문 진료팀을 갖춘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의뢰하는 장애인치과환자 전용 진료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보건소에서 발견하여 치과진료를 의뢰한 장애인은 29명에 불과했으나,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 올해 9월까지 134명으로 4.6배나 늘었다며 장애인구강진료 사업이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연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내년부터 보건소, 경기도의료원,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단국대 죽전치과병원) 간의 환자 의료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기관별로 상이한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보건소 치위생사와 치과공중보건의 등의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장애인구강진료 관련 인력의 질적 양적 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과진료를 받고 싶은 중증장애인이나 그 가족들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화성시(369-3581), 평택시(8024-4413), 구리시(550-8660), 용인시 수지구(324-8908), △경기도의료원 장애인 치과진료소 수원병원(888-0114), 의정부병원(828-5300),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8005-25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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