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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웃는 그날까지
일자리 Dream! 희망 Dream!

한송이 기자l승인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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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구직자들을 위해 아주 작은 축제를 열었다. 매일 같이 채용사이트를 열람하고 발로 뛰어다니며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히 경기도와 함께 주관하여 ‘이천시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것이다. 덕분에 구직자들은 여기저기 알아볼 필요도 없이, 이곳저곳 면접 보러 다닐 필요 없이 한 큐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희소식에 한달음에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만 모두 700여명. 이들은 채용박람회에서 이력서를 작성하여 면접을 보기도 하고 취업컨설팅을 받으며 자기계발을 하기도 하며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그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는 없는 법. 취업 스트레스로 고단한 구직자들을 위해 경기도와 이천일자리센터는 취업타로, 면접메이크업 시연,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병행함으로써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만족 만땅 행복 만땅 ‘2012년 이천시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찾아가보자.

 

 

   

 

30일 구인·구직자들의 아주 특별한 만남 ‘이천시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귀반사·취업타로·면접메이크업·지문인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로 열기 UP

구직을 간절히 원하는 이천시민들의 얼굴이 밝아졌다. 이천시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모두 모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줬기 때문이다.

지난 30일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2012 이천시 우수기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경기도와 이천일자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현대엘리베이터(주), 주식회사 아이테스트, (주)테스나를 비롯하여 30개 업체가 구직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여했다.

이날 채용박람회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온 구직자들은 모두 700여명. 이들은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컨설팅을 받기도 했고, 관심이 있는 업체를 찾아가 면접을 보기도 하며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이현고, 마장고, 경남고, 부원고 등 이천시 관내에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찾아와 구직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게 됐으며, 한림대, 강동대, 여주대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구직활동에 나섰다.

그런 그들에게 긴장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고자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귀반사·이침시연을 통해 몸의 뭉친 근육을 풀어줬으며, 취업타로나 면접메이크업 시연·네일아트 시연 등을 펼침으로써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그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취업타로와 면접메이크업 시연. 취업타로는 불확실한 미래를 조금이나마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구직자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했으며, 면접메이크업 시연은 구직활동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 지문인적성 검사는 채용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가졌던 분야이며, 구직활동에 있어서 나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준고령자 일자리상담 코너도 어르신들에게는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구직활동을 위해 채용박람회를 찾은 이 씨(남, 47)는 “그동안 일자리를 어디서 찾아야 하나 막막했는데 채용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찾아왔다”며 “여러 기업을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고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구직자들에게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한편, 이날 8명의 구직자가 면접에서 최종 합격되어 환호성을 질렀으며, 120명의 구직자에게는 2차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한송이 기자  uh0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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