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이천을 방문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이천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2일 이천을 전격 방문했다.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이틀 만에 찾은 지자체가 이천이어서 눈길을 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신둔면에 위치한 장애인종합훈련원을 방문해 제14회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후보는 “대회를 위해 여러분들이 4년 간 흘려온 노력의 땀방울이 영국에서 값진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앞서 열린 올림픽에 이은 신화를 반드시 재현해 한국의 위상과 저력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유승우 국회의원과 조병돈 시장 등 이천인사들이 참석해 박 대표의 이천방문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