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역청소년YMCA연합회(회장 주혜민, 이현고2)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고성세계잼버리장에서 중부권역 12개지역 청소년회원 및 실무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2012 중부권역 청소년YMCA 하령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세부 활동내용으로는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북한 이해교육, ▲한반도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디어의 영향 바로보기, ▲북한 문화 배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약속을 다짐하는 한반도 평화 모의협정 등이 진행됐다.

중부권역 청소년YMCA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모의협정을 통해 평화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이들은 평화의 약속으로 ▲분기마다 남북회담 진행 ▲다양한 통신망 구축 연계 ▲한반도연구소 개설 후 공통 국어사전 개발 ▲문화재를 보존하고 한반도 평화관광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한반도 이해 캠페인 ▲북한 돕기 성금 ▲국방비는 전체 예산의 5% 미만 ▲5년 안에 군사력 핵 폐기를 실천 등이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