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22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월면 대흥1리에 김장배추 모종 3,600포기를 심었다.

이날 회원들은 벌써 수확의 기쁨과 김장김치를 받고 행복해 하실 주위의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의 얼굴을 머릿속에 가득 담고 어린아이들처럼 행복해 했다.

대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곽용진, 박용란 회장은 해마다 김장배추를 심을 수 있도록 토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주는 대흥1리 황우철 이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대월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5월 한마음 효도큰잔치를 추진하면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클린 이천을 위한 환경정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