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2012 을지훈련에 참여한 공직자들을 위해 위문 방문했다.

 
지난 20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2012년 을지훈련’ 참여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도상 훈련 상황을 참관하기 위해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본청의 을지훈련 연습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그리고 교육청의 연습장을 방문했다.

본청 훈련장을 찾은 이광희 의장은 “금년 을지훈련은 김정일 사망 후 김정은 체제 과도기에 있는 북한의 불안정한 정세와 최근 독도 침탈 야욕을 노골화 하고 있는 일본 그리고 강력한 중화 민족성을 내세우며 군사 대국을 꾀하고 있는 중국 등 그 어느 때 보다 한반도의 평화 구축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훈련에 임하는 공직자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우리의 확고한 방위태세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위문은 본청과 각 기관 연습장을 순회하는 방법으로 약 2시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국가 비상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펼치는 을지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