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지난 1일 행정주제도 및 생활공감지도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기반 현장행정 및 대민 지도서비스를 제공, 선진행정·공감행정을 목표로 ‘2012년 행정주제도 및 생활공감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 본청 및 읍면동 담당자 등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수집 대상이 되는 142개 항목에 대한 최신의 정확한 자료가 수집될 수 있도록 자료수집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직자들이 실태조사, 지도점검, 현장조사 시 현장 행정처리 결과를 사무실에 복귀하여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App.을 통해 시간과 공간적 제약 없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신속한 행정 처리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은 스마트폰과 웹을 통해 △뚜벅이 안전길 안내, △길 따라 떠나는 여행, △새 집 찾기 길라잡이, △신장개업 알리미, △인허가 자가진단(민원실 방문 없이 인허가 가능여부 확인), △주민안전도우미, △지역생활 불편신고, △공공서비스 안내지도 등 8개의 체감도 높은 지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 12월이면 시민들께서도 생활공감지도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는 생활공감지도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