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서희드림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서희의 정신을 이어 받아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비전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함양하여 이천을 이끌어갈 리더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이천시민장학회(이사장 박의협)가 14일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이천시 관내 우수 중학생 100여명을 초청 ‘제1회 서희드림스쿨(SeoHui Dream School)’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서희드림스쿨은 관내 학교장 추천 선발된 중학교 3학년 성적우수학생으로 비전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비전을 설정하고 다양하고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자기이해 및 직업가치관을 형성하며, 공동체 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및 협동심 함양을 배양하여 미래의 이천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습은 참여 학생들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조로 편성 조별활동과제를 부여, 미래직업의 탐구활동, 진로 진학강의, 비전 만들기, 비전선언문 만들기, 선배와의 대화, 비전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의협 이사장은 “세계인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각오로 열심히 한다면 비전이 확실하게 내게 다가올 것”이라며 “비전을 제시한 모든 학생들은 앞으로도 더욱 효율적이고 게을리 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 공부를 즐겨 위대한 실천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천저널  icjn@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