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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의 봉사꾼들’ 모두 같이 새출발!

한송이 기자l승인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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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를 대표하는 ‘초아의 봉사꾼들’이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이천시의 로타리·라리온스클럽들이 새로운 회장, 새로운 총무와 함께 2012-2013년도를 힘차게 이끌어나갈 예정인 것이다. 벅찬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로타리·라이온스클럽은 6월7일 장호원로타리클럽을 기점으로 내달 7일 복하라이온스클럽까지 모두 15개. 그들의 힘찬 발걸음을 따라갔다.

   

 

바야흐로 로타리·라이온스클럽의 날이 왔다.

여기저기서 그들의 이·취임식이 펼쳐졌으며, 이임한 회장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취임한 회장에게는 응원의 박수를 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가장 먼저 박수가 시작된 곳은 장호원 지역이다. 지난 6월7일 장호원 준웨딩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진 장호원로타리클럽을 필두로 하여 15개 로타리·라이온스클럽의 이·취임식 행사가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각 클럽 이·취임식에는 취송 온용덕 이임총재와 명인 김진아 취임총재를 비롯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이·취임식을 빛냈으며, 이임회장단과 취임회장단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성대한 파티가 개최됐다.

이·취임식에서 이임회장들은 왠지 모를 시원섭섭한 기분에 휩싸인 눈치였다. 한 해 동안 각 클럽을 위해 애써왔던 만큼 그간의 사건들을 회상하며 만족감과 아쉬움이 교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취임회장에게 아쉬웠던 점을 토로하며 어떤 부분에 힘써야 하는지, 또 어떤 부분에 신경 썼으면 하는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취임회장들을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그동안은 역대 회장들을 모시며 뒤에서 서포트해주는 역할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이 직접 클럽을 이끌어나가는 수장이 됐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임회장들의 계속되는 조언으로 어느 정도는 안심이 되는지 한결 표정이 밝아지기도 했다.

조금은 막막할 수도 있고 조금은 기대될 수도 있는 2012-2013년도. 취임회장단들은 각각의 슬로건을 내걸고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하겠노라고 많은 회원들 앞에 선언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하여 우리 클럽을 제일의 클럽으로 만들겠노라고 당찬 포부를 내비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동안 자신이 펼쳤던 봉사활동에 대한 자기반성을 한 후 앞으로는 아쉬움이 남지 않는 봉사를 실천하겠노라고 성찰을 이룬 사람도 있었다.

회원들은 그런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지난날의 봉사활동을 되새겨보기도 하고 클럽 안에서의 활동사항을 점검해보기도 했다. 그리고는 취임회장단과 함께 자신도 열심히 봉사하겠노라고 다짐했다.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이·취임식이 끝난 식사시간에도 계속됐다. 서로를 위해 덕담하는 것을 잊지 않았으며, 클럽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의논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제 로타리·라이온스클럽들의 새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 매일 같이 이천시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전 세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초아의 봉사꾼’ 로타리·라이온스클럽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7일 장호원로타리클럽이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14일에는 이천라이온스클럽과 이천중앙로타리클럽이, 15일은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이 행사를 개최했다.

또 20일에는 부발로타리클럽과 서이천로타리클럽, 장호원라이온스클럽, 이천로타리클럽이 이·취임식을 개최했으며, 21일은 남천로타리클럽, 설봉로타리클럽, 동이천로타리클럽이 자축행사를 마련했다.

27일은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새출발을 했으며, 28일은 설봉라이온스클럽과 국제와이즈멘중앙클럽이 출발을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내달 4일에는 복하라이온스클럽이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인터뷰_ 금강 신삼숙 설봉로타리클럽 회장

봉사로 똘똘 뭉쳐 “함께 하는 우리”


   
▲ 금강 신삼숙 설봉로타리클럽 회장
금강 신삼숙 회장이 요즘 바삐 움직이고 있다. 신 회장이 이·취임식 때 내세웠던 공약들을 실천하여 진정한 “함께 하는 우리”를 이룩하기 위해서다.

신 회장은 “설봉로타리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설봉로타리를 위해 회원 유치에 힘쓸 것이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내걸었다.

‘함께 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처럼 늘 단합하는 모습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신 회장은 이번 년도에 사랑의 집 짓기, 소외계층에 물품 지원, 회원 보강 등을 과제로 꼽았다. 특히 신 회장은 이번 년도에 10명의 신입회원을 영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한마음로타리클럽과 수익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천시의 특산품인 쌀과 제주도의 특산품인 귤을 서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주어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각 지역을 홍보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신 회장은 “10여년의 봉사를 해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봉사는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이 없다. 회원 간 서로 신뢰하고 한 마음이 되어 어느 단체 못지않게 모범이 되는 설봉로타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인터뷰_ 보리심 정순애 남천로타리클럽 회장

쓰리Go 정신으로 “파이팅!”


   
▲ 보리심 정순애 남천로타리클럽 회장
보리심 정순애 취임회장이 “즐겁Go 신나Go 재미있Go 쓰리Go!”를 외쳤다. 이것은 정 회장이 남천로타리클럽의 2012-13년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내세운 슬로건으로, 정 회장이 생각하는 봉사정신과도 상통한다.

정 회장은 먼저 “회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뒤 “즐겁고 신나고 재미난 클럽을 만들 수 있도록 회원의 참여를 늘리도록 하겠다”고 단언했다. 이를 위해 8월 말 경에는 회원 간 단합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쓰리Go’의 정신으로 똘똘 뭉친 정 회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라오스에 식수저장고를 설치하는 일이다. 매년 건기 때가 되면 물이 없어 고생을 하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600t가량의 식수저장고를 마련해주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올해 10월 내외로 완성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 회장은 특히 섬세하고 포용력 있고 엄마 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펼치는 여성봉사회의 장점을 살려 이천시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한다.

정 회장은 “올해 남천로타리의 테마를 가슴 속에 새겨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송이 기자  uh0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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