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하초등학교 무료 가족캠프에서 가족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신하초등학교(교장 심상해)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아이들의 행복을 싣고 굴러가는 사랑의 두 바퀴’라는 주제로 무료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텐트를 설치하여 가족들이 함께 음식도 만들고 불편한 잠자리를 함께 하면서 아버지의 든든한 역할과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의 유대 강화와 교육공동체의 교육공감을 마련하기 위해 세족식, 가족체육대회,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낭송, 가족레크레이션, 가족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 중 한 아버지는 “어려운 상황에 가족이 힘을 모아 해결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아 의미가 있었으며 아이에게도 맡은 역할을 깨닫고 불편함을 극기하는 교육이 되어서 기회가 닿으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으로 캠프의 확대를 소망했다.

이천저널  icjn@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