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2.10.7 금 09:02

주라복지재단 문제… 지금은 어떻게…

이천시의회가 중재에 나섰다 이천저널l승인2012.06.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이근우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사
주라복지재단 문제가 장기화되고 있다. 현재 생활하는 장애인 가족들은 관내 시설에 뿔뿔이 흩어져 있다.

주라에 현재 근무 중인 직원에 의하면 지금 시설에는 서너 명의 가족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또한 최근 주라에 새로 온 장애인 한분이 실종되어 어수선한 분위기다. 속히 실종자를 찾기 바란다.

주라장애인쉼터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한 직원에 의하면 약 30여명은 승가원, 엘리엘동산, 양무리마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약 17명은 주라에서 나와 한 목사님의 배려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어떠한 경위에서 타 시설로 갔는지가 궁금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주라가족들의 보호자 동의서에 따라 옮겨졌다고 한다. 문제의 당사자인 양측의 주장은 다르지만 장애인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만은 같을 것이다.

주라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생계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일부는 다시 시설(주라)에서 일을 하고 있고 일부는 실업급여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막상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이 편에 섰든 저 편에 섰든 누구를 나쁘다 좋다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천시 관내 본 장애인복지재단의 문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천시의회 김인영 의장은 사태진정을 위해 이천시 해당부서에서 주라복지재단의 현재 상황을 보고 받고 양 측의 입장을 접수하여 조정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천시 관내에 이러한 장애인복지시설 문제가 생겼다는 것에 대해 이를 아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걱정스런 말뿐이다. 이제 조속히 사태가 진정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이천시의회의 노력이 필요하다.

필자는 중도의 입장에서 모든 문제가 대화로 해결되길 바란다. 법적인 투쟁에서 남는 것은 상처뿐이다.

늘 그렇듯이 문제의 답은 있다. 또한 그 해결 방법은 몇 번을 생각해도 대화다. 이러한 기본에 충실한 방법으로 이천시의회의 중재를 기대해 본다. 이천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주길 바란다.


이천저널  icjn@paran.com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천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99번길 69, 2층  |  대표전화 : 031)636-1111, 637-1314  |  팩스 : 031-632-258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다00174  |  등록일 : 1993.11.11  |  발행인·편집인 : 조항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항애
Copyright © 2008 - 2022 이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cjn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