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용인사무소(소장 황인석)가 밭농업직불제 사업이 올해부터 도입 돼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품목은 19개 품목으로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마늘, 조사료 등 동계품목과 조, 수수, 옥수수, 메밀, 기타잡곡, 콩, 팥, 녹두, 기타두류, 조사료, 땅콩, 참깨, 고추 등 하계품목이다.

신청자격은 품관원에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밭농업보조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당해 연도 밭농업보조금 지급대상 품목을 1천 제곱미터이상 재배하는 농업인, 농촌 외의 지역에 주소(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가 같은 시·군·구에 소재하는 1만 제곱미터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5만 제곱미터 이상)이 해당된다.

지급단가는 당해연도 대상품목 재배면적 총합이 1만 제곱미터 당 40만원으로, 밭농업보조금의 지급상한은 농업인은 4만 제곱미터, 농업법인은 10만 제곱미터이다.

밭농업직불제 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의 문의는 해당 읍·면·동사무소 접수창구나 품관원 이천·용인사무소(☎638-6060) 농업경영체등록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