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사회복지사상을 수상하게 된 장호원읍사무소 김선희 씨.

새내기사회복지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삼성전자, 국민일보가 2004년에 제정한 상으로서 재직기간 5년 이하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규모로 추천을 받아 매월 1명씩 수상하는 상이다.

시상은 오는 18일 서울시립서대문 농아인복지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김선희 씨는 지역적으로 부족한 복지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각종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 전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금번 수상을 통해 노트북 및 기관격려금, 해외연수 등의 부상을 받을 예정이다.

김선희 씨는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이 없이 다함께 따뜻한 사랑을 공유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며 열정을 다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