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임각수, 서천군 나소열, 남해군 정현태, 청송군 한동수

조병돈 시장이 지방자치연구기관인 (사)A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소장 정문섭)가 뽑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 5인중 1인으로 선정돼 책자로 발간됐다.

또 이 책의 출판기념회가 30일 오후 4시30분부터 충북 청주 리호관광호텔에서 주인공인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단체장 5명과 친지 및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A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에서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희망을 일구고 있는 대한민국 선진 지방자치단체 CEO인 시장ㆍ군수 중에서 지역발전 성공사례,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각 분야별 행정추진 성과 및 지역주민 인기도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 인터넷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상위 5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의 성공 노하우를 직접 인터뷰를 통해 1인칭 화법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3권이 출간된 이 책에 소개된 단체장들은 모두 15명으로, 이번에 출간된 3권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 임각수 괴산군수, 나소열 서천군수, 정현태 남해군수, 한동수 청송군수에 대해 284페이지 분량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조병돈 시장에 대해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와 군부대 이전 등의 지역에 악재가 발생했음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민들의 응집력을 이끌어내면서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세계 속 도자기의 도시 이천’으로 격상시키면서 이천시를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점과 토목직 공무원 출신 시장으로서 ‘35만 계획도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갖고 이천시를 매력 넘치는 1등 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는 점을 부각시켰다.

또 “세상에 한번에 되는 일은 드물어도 ‘안 되는 게 어디 있어?’”라는 조병돈 시장의 철학사상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