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중앙통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서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이천경찰서(총경 이경순)는 여성청소년계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 등 사회적 약자로 학교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를 예방하고자 중앙통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명부 작성 및 캠페인을 벌였다.

서명부에는 학교폭력(폭행, 괴롭힘, 따돌림, 금품갈취, 일진회)이 없는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신고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약 364명이 참석하여 학교폭력하지 않기를 적극 다짐했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로 마음 놓고 학교가기’라는 제목의 이천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리플릿 내용은 학교폭력 발생시 학생, 선생님, 부모님의 입장에서 학교 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기재하고, 상담 및 신고절차를 구체적으로 기재하여 학교폭력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내용으로 캠페인과 함께 전단지를 배부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섰다.

이경순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이천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저널  icjn@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