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관내 대표 온천업소들과의 협의를 통해 제26회 이천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 입장권 소지자들에게 이천시내 온천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천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 입장권 소지자는 이천미란다호텔과 이천 테르메덴, 설봉온천 등에서 주중, 주말요금의 30% 할인된 가격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이천시는 축제기간 리플릿 및 배너 설치 등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방문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각 온천시설 홈페이지에도 해당사항 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자기축제기간 중 온천시설 이용 방문객들을 위한 서비스 및 이용시설 환경개선 노력으로 이천시의 온천이미지를 향상시킴은 물론, 도자기축제와 더불어 이천시를 찾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로서 장기적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