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YMCA아가야(운영위원장 이교선)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으로 토요휴업일 생태문화 체험단 ‘어린이 꿈터’를 지난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금번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은 사회적기업 이천YMCA아가야가 지난 2011년 사업을 통해 6,292명(연인원)의 아이들에게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제공했고, 경력단절여성 204명(연인원)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 성과로 수익잉여금의 30%를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 토요휴업일에 돌봄의 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생태문화 체험프로그램과 중·고등 청소년들의 대안적 삶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지원할 것을 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했다.

이천YMCA아가야가 직접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 토요 생태문화체험단‘어린이 꿈터’는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의 초등저학년(1-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첫째주는 설봉산에서 이천YMCA풀빛어울림 생태안내자와 함께 설봉산 생태교실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사람도 자연의 일부분으로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 줬으며, 셋째주에는 경기도 일대 탐방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박물관 및 남사당 전수관등을 체험함으로써 우리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우리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