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님표이천’과 ‘햇사레복숭아’가 2012 국가브랜드대상 농산물공동브랜드(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브랜드대상을 차지했다.

‘임금님표이천’과 ‘햇사레복숭아’가 2012 국가브랜드대상 농산물공동브랜드(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브랜드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임금님표이천’의 경우 높은 품질의 인식으로 종합 호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1위에 선정된 것으로 더욱 큰 경사를 맞았다.

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은 조병돈 시장, 김인영 시의회의장, 김용회 시지부장, 이재붕 동부과수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브랜드대상 수상의 영광에 함께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에서 주최, 글로벌경쟁력연구센터에서 주관한 것으로,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에게 2012년 2월 3일부터 3월 16일 까지 남·녀 12,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로 실시됐다.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임금님표이천’과 더불어 과수 부문에서 새로이 브랜드대상에 자리매김하게 된 ‘햇사레복숭아’는 이천지역에서 두 개의 브랜드가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겨줬다.
이들은 소비자에게도 단순한 먹거리 제공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를 담아 건강한 행복을 드린다는 가치를 재현하며, 더욱 더 노력하여 이천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이날 “농업이 단순 1차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2차 가공식품산업과 3차 서비스산업으로 확장 되는 지역산업 동반 성장모델을 지향하고 서비스산업도 지속적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송이 기자  uh0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