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이천시 선거구 새누리당 유승우 후보가 29일 오전 터미널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오문식 도의원, 윤희문 도의원, 김인영 의장, 이광희 부의장, 김문자 의원, 김용재 의원, 김학원 의원, 임영길 의원, 한영순 의원 등 새누리당 시‧도의원이 모두 참석하여 출정식을 도우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유 후보는 이날 “시장으로 있으면서 한계에 부딪칠 때가 있었다”며 “국회에 입성하여 수정법 등 악법들을 철회하고 대기업 유치, 4년제 대학 유치 등 이천발전을 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후보는 이어 “판사는 판결문으로 말하고 국회의원은 입법으로 말한다고 했다”며 “법을 많이 만들어 살기 좋은 이천, 강한 이천을 만들 것”이라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