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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에 낙천한 예비후보자로서 당과 예비후보자들에 바라는 고언

이천저널l승인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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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석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봄의 문턱에서 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국민에게 새로운 봄의 전령사가 되기 위하여 혼신을 다하고 있는 저희 새누리당이 직면하고 있는 공천 후 잡음처럼 심통스럽습니다.

19대 총선에서 경기도 이천시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장석일입니다.

환골탈태하는 새누리당의 첨병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서고 싶었던 이천 시민과의 희망나눔은 이제 안타까움과 숙제를 남기고 당원으로서 새로운 책무를 고민해야하는 입장에 섰습니다.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에게 믿음을 안겨줘야 할 시기에 일부 낙천 당원들에 의해 불거지고 있는 정략적 공천불만은 저에게 새로운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친박’ 내의 주요인사로서 이번 공천에 대한 아쉬움과 서운함은 있으나, 공추위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공천심사의 다양한 기준에 부합하고자 최선을 다했음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되어 안타까운 소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시각에서 본다면 지금껏 가장 많은 당의 혜택을 받아온 기득권자입니다.

자신에 대한 기준과 다른 사람에 대한 기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으면 부당하다고 판단해 당에 부담을 주는 모습은 정치신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결코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공추위는 당헌당규에 의하여 구성된 당의 의결기구입니다.
당원이 의결기구의 결정에 순응하는 것은 민주정치의 기본입니다.

묻고 싶습니다. 현재 당의 공천 불만과 탈당을 운운하며 국민들에게 또 다른 실망을 안기고 있는 낙천자들은 공추위가 구성됐을 때 어떠한 문제를 제기하셨나요?

당원이 대의기구인 공추위 결정에 승복하지 못하면 당원이 누구에게 정당공천을 받아야 하나요?

새누리당의 예비후보 모두는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라 하더라도 공추위의 판단과 국민의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합심하여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정략적 공천 불만과 탈당행위 등은 개인의 입신만 안중에 있는 정치구악의 발로이자 국민에게 좌절만 안기는 정치적 자폭행위입니다.

결코 정치적 소생도 이룰 수 없고 자신의 정치적 파산선고를 초래할 뿐입니다.
이번총선에 참여하였던 새누리당의 모든 예비후보에게 제안합니다.

새누리당의 후보가 되고자 했던 초심을 상기하기 바랍니다.
각자 새누리당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후보가 되어 국민에게 선택받고자 했던 의지를 잊지 마십시오.

이제 와서 당의 공천결정을 비판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것이며 정치미아의 신세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정치적 소망이 소생할 수 있는 바른 길은, 스스로 정치적 동행을 선택했던 당의 총선 승리입니다.
19대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저 장석일부터 백의종군 하겠습니다.


이천저널  icj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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