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케이크커팅식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일 은혜웨딩홀에서 ‘이천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천초등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인영 의장, 오문식 도의원, 김학원 의원, 성복용 의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박인오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이익재 취임회장의 힘찬 한 해를 기원했다.

이날 박인오 취임회장은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을 통해 성황리에 이룰 수 있었다”며 “하지만 계속사업으로 역사기념관 설립 등이 남아있어 새로이 취임하시는 이익재 회장님께 무거운 짐을 지워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익재 취임회장은 “동문회는 동문 간 친목뿐만 아니라 모교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인 만큼 모두가 모교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졸업년도는 모두 달라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멋진 동문회를 만들자”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