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DI대회 한국대표단으로 선발된 ‘The pillars of The laboratory’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된 ‘The pillars of The laboratory’ 팀이 세계DI대회 한국대표단으로 선발됐다.

‘The pillars of The laboratory
’팀(팀장 송하영)은 한국학교발명협회와 YTN SCIENCE가 주최하여 지난 2월 20일 개최된 ‘2012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태양에너지 시대가 다가옴을 보여주어라’라는 과제에 도전, 즉석 도전과제를 통해 은상과 특별상(장영실상)을 동시에 수상하여 세계DI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특히 해외팀을 비롯해 서류심사와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8개 팀 중 우수한 성적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한 만큼 세계DI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세계DI대회는 오는 5월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열린다.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지도교사는 “세계DI대회 참가 자격은 금상과 은상, 특별상을 수상한 팀에게만 주어진다”며 “세계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he pillars of The laboratory’는 ‘청소년모의 UN환경 대표회의’에서도 그린스타트상(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