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농협(조합장 황경우)이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지난달 29일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장학금 전달 사업은 농협 고유의 목적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농업인실익증대에 근거를 두고 2005년부터 시작하여 2012년까지 총 212명에게 2억 7천 9백만원이 전달됐으며, 이로 인한 효과로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동시에 조합원 자녀들의 면학 분이기를 조성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경우 조합장은 “앞으로도 마장농협에서는 더 많은 조합원 자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