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일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1일 이천시 민심탐방 보고서를 통해 “지역발전 정체의 근원인 사랑방·지연의존 구태정치 청산이 유권자의 뜻”이라며 “바이오 밸리 조성과 수정법 대체 특별법 입법 등 맞춤형 실용정책으로 새로운 지역발전의 지평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한 달 간에 걸친 유세활동을 통해 민심을 확인했다”며 “민심은 이미 지역 발전 기여도와 진정성이 선거 또는 의정활동을 통해 부족함이 드러난 후보자가 또다시 지역 일꾼을 자임하며 지명도와 학연 지연에 의존하는 행보는 유권자를 우롱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온갖 정치적 변혁기에도 새누리당에게 변치 않는 지지를 보내준 이천시민의 은혜에 대한 대답은 변치 않는 지역 발전의 정체성”이었다며 “이번 이천 총선공천은 지역 정치성향의 반전과 지속성을 가늠하는 매우 큰 의미를 내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인물혁신이 그 해답이며 구태정치오염 제로, 정직한 정치와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겸비한 자신이 적임자”라고 웅변했다.

장 후보는 이어서 “민심탐방을 통해 분출된 지역 발전의 과제와 해법은 교육 및 취업 연계 해결할 수 있는 자립형 산학(産學)도시 구축과 종합병원 유치, 미래경제의 동력인 바이오밸리의 이천시조성과 수정법에 따른 역차별을 해소 할 수 있는 대체 특별지원법 제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저널  icjn@paran.com